화순소방서(서장 김도연)는 지난 8월13일 화순군 관내 저수지에서 구조대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8월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와 대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 내용은 ▲수난사고 현장활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교육 ▲급류 실종자 수색작업 관련 사례분석 및 대처요령 전파 ▲익수 및 실종자 등 수중 인명검색 및 구조훈련 ▲구조장비를 사용한 수중 인명구조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화순소방서 정형중 구조대장은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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