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8월16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도피안사 도견 스님,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 이사장 현해 스님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재난 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119소방서비스의 질적 능력 향상을 위해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와 상호 협력·교류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소방안전문화정착을 위한 협조 ▲재난 발생시 지원 및 대응 공조 ▲소방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정보제공 ▲기타 소방안전 지원과 관련된 새로운 분야의 상호협의 모색 등이다.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 이사장 현해 스님은 “항상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쓰는 철원소방서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철원소방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흥우 철원소방서장은 “바쁘신 가운데 업무협약을 위해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한재난구호안전봉사회와 함께 군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각종 활동 및 정보를 공유해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