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소방서(서장 이오숙)는 8월17일 오전 10시 소방서 1층 후정에 설치된 간이훈련시설을 활용해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간이훈련시설은 119구조대 상시 직장 교육훈련 종목 변경에 따라 실제 재난현장에 적응성이 있는 훈련시설을 설치함으로써 구조대원의 팀단위 및 개인의 구조능력 및 인명구조사 자격취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오숙 북부소방서장은 “최근 구조대원의 사고발생에 따라 현장에 적응성이 있는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 및 구조대원 개개인의 안전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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