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8월17일 오후 7시 부창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동호회 4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으며 논산여성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심폐소생술 강사) 5명이 참석해 교육을 지원했다.

심폐소생술은 최초 의식 확인 후 바로 가슴 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회를 반복해 실시토록 한다. 가슴 압박은 가능한 한 중단해서는 안되며 2회의 인공호흡을 하기 위해 중단한다고 해도 가능한 짧게 중단해야 하며 10초를 넘겨서는 안 된다. 구조하는 사람이 지친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 2분에 한 번씩 교대로 실시한다.

한편, 논산소방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대국민홍보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현장대응단 구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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