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서정우)는 지난 8월19일 오후 1시 경 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에 할머니(78세)가 방문해 통증을 호소하며 반지를 절단해줄 것을 요청해 안전하게 절단했다고 8월20일 밝혔다.

서정우 경산소방서장은 “반지가 빠지지 않을 시 비누거품, 식용유 등을 바르거나 찬 얼음물로 손가락 피부를 수축해서 뺄 수 있는데 여의치 않으면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소방서에 방문하면 반지를 절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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