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최석만)는 8월20일 빈지태, 장종하 함안군 선거구 소속 경남도의원을 초청해 2018년 하반기 당면 주요 현안사항 소개 및 기본현황 설명 등 소방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도의원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소방정책의 소통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함안군을 만들고자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반기 주요 업무 현황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 폭염관련 대응 활동사항 등을 보고하고 법수지역대 119안전센터 승격에 대한 소방력 보강 계획 설명,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과 건의사항에 대한 도의원들의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장종하 빈지태 도의원은 “함안군의 안전을 위해 노력중인 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화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주민을 지키기 위해 더욱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석만 함안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도의원과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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