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는 8월20일 3층 대회의실에서 류경완 경남도의원을 초청해 상반기 주요 업무성과 및 당면현안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도의원과 소방서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소방행정의 폭넓은 이해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경완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이종식 남해소방서장, 남해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2018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성과 설명 ▲하반기 주요업무 시책방향 설명 ▲안전한 남해 및 도민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질의응답 ▲소방행정 업무토론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류경완 도의원은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남해군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식 남해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도의원과 긴밀한 업무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소방행정의 이해와 소통을 위한 장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며 “전 직원은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