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는 8월21일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고 있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각 팀장 및 각119안전센터장들을 대상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초속 40m의 강한 돌풍을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종소방서에서는 8월21일부터 23일까지 ▲침수 예상지역 순찰 ▲대형공사장 등 관계자에게 낙하물등 시설물 안전점검 ▲수방장비 일제점검 ▲체인톱등 구조장비의 점검 및 예비 장비현황 체크 ▲급경사지 등 15개 취약지에 대한 점검 예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김기영 영종소방서장은 “북상 중인 태풍 솔릭에 대비해 수방장비 정비점검, 관내 풍수해 취약지역 파악 및 예찰활동 철저로 단 한건의 피해도 발생치 않도록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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