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지난 8월22일 시민조사 참여단과 합동으로 대형 인명 피해 재발방지와 화재 위험요소 사전차단 방안 마련을 위해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8월24일 밝혔다.

시민조사 참여단의 주요 활동은 ▲조사활동을 관찰 분석해 문제점과 미흡한 점 등 개선의견 제출 ▲지역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민관 소통 창구 역할 ▲안전관리 실태 확인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의견 아이디어 제시 등이다.

이석철 고성소방서장은 “시민조사 참여단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만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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