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9월4일 오전 올 7월에 새로 전입한 신규 운전원을 대상으로 굴절사다리차 장비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굴절사다리차는 특수차 중의 하나로 고층 화재시에 건물 외곽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는 장비이다. 소방서에는 평소 운용할 기회가 많지 않은 신규 운전원을 대상으로 숙달훈련을 시행했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고층 화재는 인명대피가 어렵고 위층으로 유독가스가 올라가 많은 인명 피해가 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특수장비를 활용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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