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9월5일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열린 제45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효자119안전센터 김영현 소방장이 본상수상과 함께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봉사상은 1974년부터 매년 실시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사회에 봉사하는 전국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소방장 김영현은 2004년 1월 지방소방사로 임용 받아 2018년 9월5일까지 화재출동 148건, 구조출동 328건, 구급출동 383건, 생활민원출동 293건 등 총 1152건의 출동을 해 각종 재난 발생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

특히,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기술경연대회 6회 출전했고 소방안전교육 교관으로서 도민의 소방안전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 김영현 반장은 지난 4월 발생한 대형사우나 화재현장에서 긴급대피 및 인명구조 활동으로 요구조자 55명을 구조해 인명사고를 방지했으며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대형화재 사고에 따른 2차 피해를 원천 봉쇄하여 재산피해 축소에 크게 기여한 바가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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