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는 9월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방서의 주요현안업무 추진과 관련해 민간기관의 의견수렴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화재로부터 안전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안전대책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안전대책 협의회는 재난관련 민·관이 유기적 협조체제 확립하고 효과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협의체로서, 대형화재를 근절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안전을 위협하는 제반 문제점을 도출 해결하고 민간주도 자율적 참여 운영하는 협의회의다.

그간 지역안전대책협의회는 ‘팔미도, 안전한 섬 만들기 프로젝트’ 및 도서지역의 소화기보급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많은 활동을 추진해 왔다.

김기영 영종소방서장은 “민·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재난 없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일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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