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동 소방장은 2005년 1월에 임용된 이후 다수의 화재진압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했고 소방전술경연대회와 소방안전강사 발표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12년에는 헬멧부착형 연기투시랜턴을 창안해 진압대원의 현장 활동에 있어 안전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개인 SNS 계정(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활용해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업무를 추진했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하는 소방안전봉사상은 1974년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가장 오래되고 전통 있는 상’으로 지금까지 전국 총 643명 중 강원도는 3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1계급 특별승진과 부부동반 해외연수(대만)를 가게 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