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조용주)은 연구원의 7대 브랜드사업 중 핵심인 “저탄소 녹색도시”와 “그린도로“의 구현을 위한 기술 대안과 정책을 정부와 사회에 제안하는 두 권의 총서를 발간했고 이를 기념해 오는 2월24일 ”KICT 브랜드 총서 발간기념 전문가 토론회“를 서울 양재동 엘 타워에서 개최한다고 2월21일 밝혔다.    

연구원은 직면해 있는 국가적 현안과 사회적 과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연구원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저탄소 녹색도시, 그린도로, 스마트 SOC, 고효율 물관리, 안전한 국토, 글로벌 건설시스템, 신국토 창출 등 7대 브랜드를 선정해 이 중 “녹색도시” 및 “그린도로” 2개 브랜드를 연구사업으로 구체화하는 동시에 정부의 관련 정책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브랜드 총서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2월24일 열리는 “KICT 브랜드 총서 발간기념 전문가 토론회”는 연구원이 발간한 “환경과 성장을 추구하는 지속가능 녹색도로”와 “녹색도시를 선도하는 기술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국내 유수 정부 관계자 및 산▪학▪연 전문가들과 나누고자 개최되는 것이다.    

조용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 "브랜드사업 추진을 통해 연구원은 앞으로 핵심가치 및 고유임무에 집중하고 정책 이슈 선점을 통해 선제적 기술 개발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연구원은 융복합 대형 R&D 수행을 통해 정책·산업이슈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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