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추석 연휴 대비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11개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오는 9월12일까지 실시한다고 9월7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확인 ▲소방용수시설 사용 가능여부 파악 ▲화재 시 피난계획 확인 ▲비상구 폐쇄 잠금,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관계인 소방시설 사용법과 관리방법 등이다.

공주소방서 최용호 화재대책과장은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구조적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큰 만큼 관계인들은 화기 취급 주의와 자율 소방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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