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9월7일 오전 화재대응능력평가 2급 실기시험에 대비해 자체적 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9월12일부터 3일간 시행되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시험은 소방관의 화재 진압능력을 향상시키고 평가해 자격을 부여하는 시험이다.

시험과목으로는 관창 조작 및 주수 기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소방펌프차량 조작 등 10개의 과목으로 이뤄져있으며 종목별 60점 이상 득점 시 합격하게 된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훈련을 통해 소방관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화재 시 더 신속 안전하게 시민을 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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