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소방서(서장 이정희)는 9월11일 오전 가락시장에서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무상보급 전달식을 개최했다.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화재 시 초기 소화활동과 대피를 유도하는 소방시설이다.

송파소방서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500개를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유통법인으로부터 전달받았다.

소방서는 전달받은 기초소방시설을 차상위계층 가구,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희 송파소방서장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지원해주신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유통법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시민께 전달해 안전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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