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외동119안전센터 소속 최종민 소방장은 지난 9월11일 진해구청에서 개최된 2018 창원시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월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창원시 소속 공무원 총 12개팀이 참가했다. 창원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최종민 소방장은 ‘친절, 여유롭게 S.O.S.’라는 제목으로 ‘친절하게 민원인에게 대하려면 자기관리, 취미, 여유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최종민 소방장은 적극적이고 성실하며 유머감각도 겸비하고 있어 직장에서 함께 근무하고 싶은 직원으로 손꼽힌다. 특히 민원인을 응대할 때도 상냥하고 친절한 대응으로 호감을 사고 있다.

최종민 소방장은 “콘테스트를 준비하며 친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여 감동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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