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종필)는 지난 9월10일과 11일 양일간 충북 음성 소재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소방장비검수센터에서 개최된 ‘제31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팀전술 부문에 출전해 2위를 수상했다고 9월12일 밝혔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18개 시·도에서 자체대회를 걸쳐 선발된 화재진압, 구조, 구급, 몸짱, 최강소방관 등 5개 분야별 소방공무원이 참가해 현장활동역량 향상 및 새로운 기술, 체력, 화합하는 대회이다.

이번 팀전술 분야에 충북소방본부 대표로 참가한 최호영 소방위, 백영민, 장진엽, 이 경우 소방장, 박영수 소방교는 충북소방 이미지 발전과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힘든 근무 속에서도 틈틈이 구슬땀을 흘리며 맹훈련에 임했다.

팀 전술 분야 1위는 강원소방본부, 2위 충북소방본부, 3위 경기재난안전본부에서 차지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팀 전술 분야 2위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수한 성적을 위해 힘든 근무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를 해준 선수단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