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18년 지진안전주간을 맞이해 9월12일 오후 2시 예고없이 찾아오는 대규모 지진 재난 발생을 가상해 시 청사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직장 민방위대원들의 체계적인 안내로 시청사 전 직원들이 계단을 이용해 안전하게 대피장소로 대피하는 훈련이다.

대전시청 시민안전실 류택열 재난관리과장은 “지진 대한 경각심 고취와 재난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운동이 정착되도록 매년 대피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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