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전라북도지부(지부장 최태욱)는 지난 9월12일 회원들의 권익도모와 지부의 합리적이고 건전한 발전과 토의를 위한 제3차 지부회원위원 회의를 개최했다고 9월13일 밝혔다.

한국소방안전원으로 명칭이 변경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전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 및 토의가 진행됐다.

협회 명칭이 지난 6월27일부로 변경됨에 따라 개원을 축하하는 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협회에 출강하고 있는 초빙강사들도 초청돼 자리를 더욱 빛냈다.

또 협회 회원의 복리증진 및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오는 11월에 실시 예정인 소방시설 견학에 관한 보고 및 토의가 이뤄졌다.

점차 다변하는 교육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실습을 효율적으로 실시하는 여러 가지 의견도 제시됐으며 올해도 전라북도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시설을 보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오는 11월 중 실시키로 했다.

한국소방안전원 최태욱 전북지부장은 “회의에서 제시된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회원 위원들의 많은 홍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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