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충북 충주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3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과천의용소방대 김영일 대원과 정정옥 여성대원이 각각 접영과 볼링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9월14일 밝혔다.
과천 산악의용소방대 김영일 대원은 접영 50m에 출전했고 여성의용소방대 정정옥 대원은 볼링 개인전에 출전해 178점을 기록하며 전 세계인들 앞에서 당당히 은메달을 수상했다.김경호 과천소방서장은 “전 세계 소방관들의 교류의 장인 세계소방관 경기대회에서 과천 의용소방대원분들이 뛰어난 기량으로 과천소방서의 위상을 높여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소방서는 대회기간동안 농구, 수영, 낚시 등 6종목에 소방공무원 8명, 의용소방대원 9명이 출전해 세계 각국의 소방관들과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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