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김도연)는 2018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첫날 야외 수영(마스터A)부분에 참가한 신종규 소방관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9월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처음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낸 신종규 소방관은 화순소방서 능주119안전센터 소속으로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정평이 나있고 항상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왔다.

한편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전 세계 50개국 6000여명의 소방관들이 모여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75개 종목 스포츠 경기를 겨루는 국제대회로 2년마다 열리는 ‘세계소방관 올림픽’이다.

김도연 화순소방서장은 “세계 각국의 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화순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신종규 소방관이 은메달을 획득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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