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영삼 사무관
대전시 도시정비과 진영삼 주거환경개선 담당(53, 시설사무관)이 건축분야의 최고 권위인 건축시공기술사에 최종 합격해 9월16일 화제다.

건축시공기술사는 건축계획, 설계, 시공 및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관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시행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1차 필기시험 응시자의 5% 정도가 합격하고 2차 실기시험 합격률도 50%가 채 되지 않을 정도로 난이도가 매우 높다.

진영삼 사무관은 1990년 공직에 입문해 대전시 주택정책과 도시경관과 등 28년간 주요 부서에 근무하면서 대전시 건축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과 대전시색채기본계획, 대전컨벤션센터건립 등에 기여했다.

틈틈이 전문서적을 탐독하며 자기개발에 힘써온 진 사무관은 2018년 정기 기술사 115회 시험에서 건축시공기술사 국가기술자격증을 획득했다.

특히 진 사무관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전문 분야의 최고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으로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진영삼 사무관은 “그동안 쌓아온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담당업무 수행과 새로운 대전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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