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8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릴 폐막식을 하루 앞둔 9월16일 이시종 충청북도지사가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육상경기가 열리고 있는 충주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원반던지기, 400m 계주 등을 참가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온 소방관 선수들을 격려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응원했다.

또 육상경기 관람 후에는 대회의 하이라이트 종목인 최강소방관경기장으로 이동했다.

9월16일 열린 최강소방관경기에는 세계 챔피언인 독일의 요아킴 포산즈, 라세 바들라 그리고 충북소방의 저력을 보여줄 신동국, 전명호 소방장 등 쟁쟁한 선수들이 기량을 펼쳤다.

최종 챔피언은 9월17일 오전 경기가 종료된 후에 발표된다.

최강소방관경기를 관람한 이시종 도지사는 “경기를 지켜보는 내내 선수들의 최강을 향한 열정과 끝없는 도전의식이 느껴졌다”며 “지구촌 소방관 올림픽의 후끈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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