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이종식)는 지난 9월14일 기존 직장교육 형태를 벗어나 남해군 삼동면 소재 편백 자연휴양림에서 ‘노변 담화 직장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월17일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은 관행적인 교육장소를 탈피해 서로간의 격 없이 터놓고 말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김지원 사천한마음병원 과장, 박형우 산림치유지도사를 초빙해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외상후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산림치유힐링프로그램으로는 편백 오일마사지, 웃음치유, 라임댄스, 오감산책명상, 해먹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심신을 달랬다.

이종식 남해소방서장은 “직원들의 심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장소에서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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