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종필)는 지난 9월10일부터 9월17일까지 충주에서 열린 제13회 2018년 충주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동안 충주소방서 오픈하우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전 세계 소방가족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9월17일 밝혔다.

소방서 오픈하우스는 소방서를 방문하는 전 세계 소방가족들에게 충북소방 홍보의 장 마련과 함께 선진 소방장비와 기술 소개하고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국적을 뛰어넘는 친목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운영기간 총 92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했고 홍콩에서 28명, 중국에서 24명으로 가장 많이 찾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방문한 소방가족들에게 ▶소방서 소개 ▶소방홍보영상 시청 ▶소방제복 전시 ▶소방차량, 소방장비 소개 및 체험 ▶소방구조훈련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국적을 뛰어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소방서 오픈하우스를 통해 전 세계 소방가족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고 상호 많은 정보교류로 전 세계 소방이 눈부신 발전을 이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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