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는 소방청의 인력충원 계획에 발 맞춰 부족한 현장대원을 보강하고 도민에게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월18일 밝혔다.

경기재난안전본부는 9월13일 소방청에서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소방인력 2만명을 충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경기도에서도 2022년까지 매년 500여명의 소방인력을 충원해 도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미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현장인력을 충원하고 있는 경기도에서 소방청의 인력 충원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향후 추진될 소방인력 충원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재열 경기재난안전본부장은 “소방인력에 충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 같다”며 “부족한 현장 소방인력 충원으로 고품질 소방서비스 제공과 청년 일자리 창출까지 긍정적 효과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