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지난 9월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주시장 등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9월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17년 2월4일부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군민에게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홍보 및 관리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및 전단지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오범식 성주소방서장은 “화재로 인한 대부분의 인명피해는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모든 가정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감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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