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는 9월18일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 점검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충북소방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추석 명절 대비 관서별 소방안전대책, 당면현안 보고, 공직기강 확립 등 본부 각 과별 당면 현안업무와 전국소방지휘관회의 주요 내용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권대윤 충북소방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에 대해 재차 강조하며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화재예방 및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연휴기간 중 전 관서 특별경계근무 ▲관서장 취약대상처 현장확인행정 등 예방활동 강화와 현장출동대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으로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북소방본부는 오는 9월21일 오후 6시부터 9월27일 오전 9시까지 7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고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119구조·구급대 긴급대응테세 구축·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추석 명절 도민과 귀성객의 생활안전에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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