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는 9월21일 양주역과 덕정역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양주시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추석 귀성길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택 화재 시 신속히 화재를 감지하고 초기 소화에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추석에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집에 설치하자는 뜻에서 추진됐다.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한번더 안전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여 화재 예방과 피해 경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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