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연무119안전센터와 연무읍 남·여의용소방대가 추석 당일인 9월25일에 연무읍 소재 논산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월2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연무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4명, 연무읍 여성의용소방대 10명, 가야곡면남성의용소방대 5명이 참여해, 위문품 전달 및 레크레이션 공연 등을 제공하며 논산노인복지센터 소속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 대원은 “어르신 분들이 저희가 준비한 위문품과 공연에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윤종태 연무119안전센터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노인복지센터 봉사활동과 더불어 고향길 쉼터를 운용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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