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9월27일 취암동 소재 논산여자중학교에서 1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9월28일 밝혔다.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은 중학교 학생이 진로탐색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 운영이 하반기에 본격화됨에 따라 소방공무원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안전을 익히며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미래 소방관을 육성 및 소방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체험 교실에서는 ▲소·소·심 교육 및 방화복 등 소방관 개인안전장비 착용체험 ▲미래의 직업 전망 ▲조직과 업무 소개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 등을 상세히 소개됐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이번 소방관 직업체험을 통해 소방관에 대한 이해와 안전문화의식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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