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정현모)는 10월1일 월례조회를 통해 조범연 소방교 등 3명을 ‘자랑스러운 모범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평소 소방행정발전 및 현장활동 등 맡은 바 임무에 성실히 임한 직원에 수여하는 것으로 조범연 소방교, 유대현, 신건호 소방사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조범연 소방교는 119구조대원으로서 시화공단 화재 등 재난 현장 앞에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맡은 바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했다.

유대현 소방사는 청렴TF팀과 2018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참가하는 등 행정과 현장활동의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타직원의 모범이 된 바 있다.

수상한 직원들은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현모 시흥소방서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화재, 구조, 구급 업무에 힘쓰며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선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타 직원들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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