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김상권)는 화산119안전센터가 10월1일 오후 1시 경 온산읍 처용리 소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에서 소방공무원과 직원 및 관계자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작업 중 원인 미상의 점화원에 의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점에 초점을 맞춰 신속한 피난 및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집중했으며 요구조자 발생에 따른 구조와 이송단계까지 화재대응메뉴얼에 따라 훈련이 진행됐다.

김상권 온산소방서장은 “재난 및 안전사고 방지는 철저한 예방과 대비로부터 시작된다”며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보다 확고한 초기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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