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0월1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된 2018년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원 강의 경연대회 생활안전 분야에서 2위에 입상했다고 10월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의 경연을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 강화 및 상호 교류,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고 충남도내 각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두 분야로 나눠 총 32개팀이 참가해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생활안전분야 2위를 입상한 정경순 대원은 2012년도 논산여성의용소방대에 임용돼 각종 재난현장 보조업무 및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이번 강의 경연대회에서 능숙한 강연실력을 발휘했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의용소방대원들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