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오는 10월5일까지 4일간 각 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대를 대상으로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월2일 밝혔다.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은 소방장비 관리 운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차량 및 장비 고장으로 인한 출동 공백을 최소화해 완벽한 현장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확인 내용은 ▲소방자동차 점검·정비 매뉴얼 숙지 차량별 비치 여부 ▲예방 점검 정비의 이행상태 및 안전사고 방지대책 추진 ▲소방장비 관리운용상황의 기록 유지관리 상태 ▲특수차량(고가 굴절) 관리상태 및 운용능력 확인 ▲소방장비의 가동상태 유지 여부 ▲개인보호장비관리규정 이행 실태 등이다.

박을용 계양소방서장은 “소방장비 및 차량의 점검 정비를 통해 최상의 가동상태를 유지해 화재와 각종 재난현장 활동을 하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직원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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