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김상권)는 웅촌119안전센터가 10월2일 오후 2시 울주치매 안심센터에서 직원 및 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위한 합동소방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처 및 상황전파 △유사시 신속한 대피경로 파악 △관계 부처 간 협조 사항 및 대책 마련 △보완사항 토론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 자위소방대의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교육도 실시됐다.

김상권 온산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및 위급사항 발생 시, 적절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역량을 갖추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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