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지난 10월7일 발생한 송파구 가락동 다세대주택 건물 1층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화재 원인조사를 실시했다고 10월10일 밝혔다.

당시 불은 지난 10월7일 새벽 3시39분 경 다세대주택 건물 1층에서 미상의 원인으로 발생해 18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거주자 2명이 구조되고 7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을 겪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조사는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송파소방서 화재조사관이 현장을 방문해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송파소방서 김용훈 화재조사관은 “최초 목격자 진술과 보존된 화재현장의 증거물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