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의용소방대(남성연합회장 강동길, 여성연합회장 김동숙)가 지난 10월10일 경남 의령군 소재 의령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부문에서 종합 3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월11일 밝혔다.

경남도 내 시, 군 18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의소대 대원들이 참가한 이날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개 종목 3개(소방호스끌기 남, 여, 개인안전장비 착용 릴레이) 분야에 참가했으며 소방호스끌기(남) 8위, 소방호스끌기(여) 4위, 개인안전장비 착용 릴레이 3위를 차지해 종합 순위 3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장택이 진주소방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한 의용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날 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기술능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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