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10월11일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태상 위원장 등 10명(시의원 6명, 직원 4명)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안전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안전 체험을 직접 함으로써 안전체험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안전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위원들은 체험관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의 대표적 체험인 지하철안전체험 등을 실시 후 체험관을 견학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8년 12월 개관 이래 연 평균 15만여명(2018년 9월 기준 150만여명)이 방문했으며 국제적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시의회 의원들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시민안전테마파크가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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