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소방서(서장 윤득수)는 10월12일 오전 소방서 앞에서 현장대응단 펌뷸런스 및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 상승률을 위한 팀 CPR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 

유기적인 팀 단위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병원 전 자발순환회복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훈련은 자체 평가단의 불시 출동 메시지 부여로 시작됐다. 

선착 구급대의 환자 접촉부터 구급차 환자 탑승까지의 제한 시간을 기준으로 ▲현장에서 리듬분석 ▲응급처치 적절성 또는 상황에 따라 역할 수행 ▲리더의 정확한 지시 및 팀원의 이행 여부 등을 평가했다.

윤득수 중부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병원에 도착 전 회복율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출동대, 개인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한명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