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어린이 실내놀이터의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10월12일 창원지역 키즈카페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가족단위 이용시설인 키즈카페에 대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 보호자 등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시설, 위생, 환경, 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키즈카페 관리 실태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창원소방서는 ▲어린이 안전사고 위험요인 파악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 방화시설 관리 상태 확인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은 “키즈카페는 주이용객이 피난약자이므로 평소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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