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0월23일 진해구 이동 소재 홈플러스 진해점에서 관계자 중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대형마트 관계자 30명, 소방차량 6대가 동원된 가운데 대형마트 2층 창고에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119신고를 시작으로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대피훈련, 효율적 화재진압 활동을 위한 소방차량부서 위치확인,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훈련, 응급처치 훈련,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대형마트에는 화재발생 시 대형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골든타임 내 화재진압을 위해 관계자를 중심으로 한 초기 대응활동을 중점적으로 훈련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창원소방본부, 홈플러스 진해점 합동 소방 훈련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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