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10월25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개최한 ‘2018 경남 소방안전관리자 등 자체점검 및 소방훈련 경진대회’에 진주 갤러리아 백화점이 장려상을 차지했다고 10월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소방본부에서 경진대회를 주관했으며 시․군 소방서별 자위소방대 능력이 가장 우수한 곳을 선정한 후,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능력과 소방안전관리자의 소방시설 자체점검 숙련도 등 4종목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대회에 출전한 갤러리아 백화점 자위소방대 팀은 총 5명으로 구성해 약 1개월의 기간 주 3회 2시간씩 진주소방서 예방지도담당의 지도를 받아 대회 준비를 했으며 경연 종목별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장려를 차지했다.

갤러리아백화점 소방안전관리자 장용수씨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소방안전관리와 소방훈련의 중요성을 크게 느꼈다”며 “회사의 재산과 직원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시설물 안전관리와 소방훈련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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