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심영훈, 구교민, 김봉상 선수가 지난 10월1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펍지 주식회사 사무실에서 ‘PGI 채리티 쇼다운’ 우승상금 45만 달러를 대한소방공제회 류해운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PGI 채리티 쇼다운’은 펍지 주식회사(대표 김창한)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인비세이셔널의 배틀그라운드 특별 자선 이벤트이다.

대회 우승팀은 팀이나 소속 선수의 명의로 우승상금을 자선단체 등에 기부하게 되는데 지난 7월8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올해 대회에서는 TEMA PAPA가 우승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 행사에서 심영훈, 구교민, 김봉상 선수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했다.

류해운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은 “소방공무원을 위해 대한소방공제회가 운영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장학금의 재원으로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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