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0월31일 화재 등 각 종 재난 사고 대응에 필요한 첨단장비인 ‘조연차’를 신월119안전센터에 배치했다.

조연차는 어두운 재난 현장을 밝히는 조명 기능과 연기를 밖으로 불어내 소방대원과 시민의 시야를 확보해주는 배연기능을 동시에 갖춘 첨단 소방차량이다.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은 “일반 차량의 서치라이트보다 조명기능이 우수하고 배연기능이 뛰어나 어두운 밤이나 터널 안 등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들의 현장활동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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