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소방서(서장 권혁민)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11월1일 광화문역 지하보도 안국동 사거리에서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 120여명이 참가해 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조심 가두행진, 전단지 전달,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시민의 화재예방, 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권혁민 종로소방서장은 “년 중 겨울철에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불조심 캠페인이 겨울철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저감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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