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1월2일 오전 5시39분 남동구 논현동 소재 한 사거리에서 발생한 차량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소방대원들이 사고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바, 시내 버스와 K3 승용차가 추돌한 상태로 K3 운전자 김모씨(남, 25세)가 구조물에 끼어 갇혀있는 상황으로 유압전개기를 이용해 차량문을 개방해 구조했다.

구급대는 요구조자를 응급조치 후 안전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밤이 길어지고 낮이 짧아지는 이 시기에 차량 운전시 사각지대를 잘 살피고 규정 속도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생활화해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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