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 주관으로 열린 ‘2018년 경기도 소방공무원 축구 대회’에서 양주소방서(서장 김경선)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월3일 포천 축구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된 행사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서 등 24개 팀 600여명이 참가했다.

양주소방서는 이날 대회에서 우승을 비롯한 최다 득점상, 최우수 선수상, 골키퍼상 모두 3개 부문의 개인상도 싹쓸이 했다. 준우승은 수원소방서가 차치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이정식 특수대응단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틈틈이 동호회 활동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도민의 위해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경기도 소방공무원이 자랑스럽다”며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은 물론 지속적인 체력관리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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